다양한 장르를 길거리 아닌 무대에서 만나봐
가족들과 피크닉 형식으로 무대 즐길 수 있다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시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아임버스커가'가 다음 달 9월에 개최된다.

용인문화재단의 거리공연 콘텐츠인 ‘아임버스커(I’m Busker)’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기흥구 영덕동 덕골근린공원에서 ‘2022 아임버스커 Busking Park Concert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셉트로 초록빛 잔디 위에서 선보일 예정인 아임버스커 콘서트는 아티스트들이 거리에서 선보이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바닐라무스, 덤덤라디오, 쇼갱, 튠어라운드 등의 버스킹 공연과 퍼포먼스, 음악 등 장르별 아티스트들이 직접 기획한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를 볼 수 있다.

용인 시민 누구나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파크 콘서트’는 오후 3시(2시부터 입장 가능)부터 7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공원의 잔디 광장을 돗자리존으로 운영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로 꾸며진다. 

공연 외에도 공연 홍보 SNS 리그램, 현장 LED 모니터 전광판, 해시테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