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영화 '모가디슈'가 오는 9월 7일 재개봉을 확정지었다. 

'모가디슈'는 팬데믹 기간 가장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는 시기에 개봉해 361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지난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재개봉을 기념하여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는 '모가디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카 체이싱' 액션을 연상시킨다. 책과 모래 주머니를 차에 덧대어 총격전에 대비한 장면에 긴장감이 맴돌고, 짜릿한 탈출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 '모가디슈'는 오는 9월 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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