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한복 홍보대사답게 한복입은 자태 공개

사진=송가인 티저 촬영,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사진=송가인 티저 촬영,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송가인이 '미스터트롯2' 티저 촬영을 마쳤다.

24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2' 티저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TV조선의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내일은 미스트롯'의 후속 시즌이자 남성판이다. 트로트계의 왕자 임영웅이 당시 1등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한복 홍보대사답게 고운 파란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트로트 퀸'다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에 방영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9.3%를 기록하는가 하면, 마지막까지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내려놓지 않는 독주로 기염을 토했다.

이후 송가인은 각종 방송과 광고는 물론 단독 콘서트 등 활발히 활동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5월부터 시작한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에서 고품격 라이브는 물론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됐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7일 오후 5시 '2022 전국투어 연가' 청주 공연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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