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붕어빵 부자 정지웅X정은표 출연
'라디오스타'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 채령 추석특집 '흥! 끌어올려'
'골때녀' 발라드림 VS FC 불나방 슈퍼리그 진출을 건 데스매치

[문화뉴스 이예찬 기자] 오늘 뭐볼까? 수요일 저녁, 지상파에서 볼 수 있는 예능 3가지를 소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IQ 167의 상위 1% 영재 정지웅과 정은표 부자의 옥탑방 방문기! 올해 서울대 입학한 22학번 새내기 정지웅이 새로 사귄 친구가 벌써 500명?!

학사경고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폭탄 발언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캠퍼스 로망' 미팅 후기까지!

(사진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지웅만의 서울대 합격 비하인드부터 영재 아들을 둔 정은표의 남다른 교육법까지 대 공개!

붕어빵 부자의 이런 이야기들은 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MBC)

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그리고 ITZY의 채령이 출연하는 추석특집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에 처음 방문하는 걸그룹 ITZY의 파워댄서 채령은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지만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달리 우아한 말투와 숨은 예능감을 뽐내며 흥을 유발할 예정이다.

채령은 'K팝스타' 오디션에 참가한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그녀는 가요계 최초 '엔딩 양보 요정'으로 등극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워 댄서 채령이 받은 오해와 속사정은 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SBS)

7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행의 마지막 주인공을 가릴 'FC불나방'과 '발라드림'의 대결이 펼쳐진다.

'골때녀' 시즌1 당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FC불나방'은 현재 강등 위기에 처하게 됐지만 새 멤버를 영입하며 완전체 만들기에 돌입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더불어 태백 전지훈련까지 강행하며 승강전만을 위한 나날을 보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 탄탄해진 축구 실력으로 훈련 내내 하석주 감독의 입가에서도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상대는 만만치 않은 실력의 발라드림, 창단 이래 챌린지리그의 판도를 뒤흔들며 승강까지 직진 돌파한 신생팀이어서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과연 'FC불나방'은 공수 실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 주장 박선영을 앞세워 신생팀의 역습을 막고 초대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리그행 티켓을 두고 펼칠 'FC불나방'과 '발라드림'의 치열한 접전은 7일 수요일 밤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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