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친환경 전기 플랫폼 모햇이 누구나 주체적으로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RE100 캠페인 ‘RE100thINGS’을 선보인다.

‘RE100thINGS’ 캠페인은 RE100을 위한 100가지(100th) 실천을 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선언하고 참여하던 RE100 캠페인의 취지는 살리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의 주체를 넓혔다. 

RE100을 달성하는 방법은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입,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직접 전력 구매 계약, 녹색요금제(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별도 요금을 책정해 기업, 가구에 공급하는 정책),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 등 총 4가지 방법이 있다.

모햇의 캠페인 RE100thINGS는 위의 4가지 방법에 국한된 RE100에 벗어나 탄소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실천법과 RE100에 대한 인식 확대와 참여를 촉구하는 행동으로 RE100 범위를 넓혀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개인, 동아리, 협동조합, 시민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RE100이 생소한 사람들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활동이 될 ‘나의 리즈 지구의 리즈’ 시절 사진과 짧은 사연 올리기, 알이백(RE100) 삼행시 짓기, 내 주변의 재생에너지 발견하기 등 RE100 인식확대를 위한 부담없는 참여부터, 쉽게 즐기는 하나의 놀이, 문화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개인이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발전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 참여 등 실질적인 RE100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100thINGS 캠페인은 한국동서발전, 경기에너지협동조합, 경북RE100시민클럽, 모햇 등 다양한 기관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모햇의 운영사 H에너지는 주최로 참여한다. 주관사들은 친환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절적 실천을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RE100thINGS 캠페인 관계자는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구와 건강한 지구 생태계을 위한 실천과 행동에 기여하고 싶었던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며 “앞으로 모두가 참여하여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과 RE100마켓 등을 개최” 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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