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힘찬에게 진실 밝히다
'으라차차 내인생' KBS 1TV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KBS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 110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승주(차민지)는 서동희(남상지)에게 자신이 서힘찬(김시우)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불임이라 더는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게 이유였다. 하지만 동희는 "다시는 힘찬의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동희는 힘찬의 핸드폰에서 승주의 연락처를 차단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승주를 만날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승주는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려 했다. 하지만 변호사는 "아이에 대한 어떤 권한도 없다"며 두 가지 모두 가져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결국 승주는 직접 힘찬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사실은 아줌마가 힘찬이 친엄마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승주의 기대와 달리 힘찬은 울먹였다.

이어지는 111회에서는 힘찬이 충격을 받고 사라지는 장면이 예고됐다. 과연 동희와 승주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게 될지 주목된다.

1. "내가 친엄마야"...승주 말에 충격받은 힘찬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힘찬은 승주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는 충격에 빠져 울음을 멈추지 못한다.

2. 승주의 뺨 때리는 동희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동희는 힘찬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당장 승주와 대면했다. 그의 뺨을 때리고는 "힘찬이 가슴에 비수를 꽂고도 당신이 엄마라고!"라며 소리쳤다.

3. 실종된 힘찬?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탓일까. 거리를 정처없이 떠돌던 힘찬이 사라진다. 동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걱정한다.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톡방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톡방 캡처

한편 110회를 보 시청자들은 '낳기만 하면 엄마냐' '서동희, 자기가 고모면서 친엄마 행세 하는 건 좀 아니다' '차민지, 백승주 캐릭터 연기 너무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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