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힘찬-동희 바라보며 눈물
'으라차차 내인생' KBS 1TV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KBS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 112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서힘찬(김시우)은 백승주(차민지)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집을 나갔다. 이에 서동희(남상지)를 비롯한 가족들은 백방으로 힘찬을 찾아다녔다. 경찰에도 신고를 했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승주도 걱정이 가득했다. 강차열(양병열)에게 전화해 상황을 물어봤다. 차열은 "넌 엄마 될 자격 없어"라며 힘찬에게 상처를 주는 승주를 나무랐다.  

늦은 밤 놀이터에서 홀로 잠든 힘찬은 다행히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힘찬과 동희는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동희도 힘찬에게 승주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설명해줬다. 힘찬은 승주가 자신을 버린거냐며 울먹였다. 이에 동희는 "아줌마가 버린 게 아니라 엄마가 힘찬이를 키우기로 한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힘찬이 낳지는 않았지만 누가 뭐래도 힘찬이는 엄마 아들이야"라며 사랑을 전했다.

밤 늦게 힘찬을 찾아간 승주. 미안한 마음이었을까.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다. 그리고 동희와 힘찬의 대화를 듣고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지는 113회에서는 심경의 변화를 겪은 승주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올 것이 예고됐다. 

1. 정은-현석 부부, 2세 생기다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김정은(임채원)과 장현석(이대연) 사이에는 축복이 찾아온다. 정은은 "3개월이래요"라고 말한다. 

2. 서명숙, 최미경에 분노한 이유는?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서명숙(김희정)은 최미경(박해미)이 운전하는 차에 사고가 날 뻔한다. 두 사람 사이 악연은 어떻게 이어질까.

3. 승주, 건강 악화?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승주는 머리가 아파 병원에 방문한다. 이어 엄마 방혜란(조미령)에게 "나란 사람은 살 가치가 있기는 한 걸까"라고 자책한다.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톡방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톡방 캡처

한편 112회를 본 시청자들은 '동희가 진정한 엄마다' '승주 병 걸려서 죽나' '백승주 못되게 사니 벌 받는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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