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몬드' 12월 3일부터 4회에 걸쳐 공연

사진='아몬드'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아몬드'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이다경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연극 '아몬드'를 총 4회에 걸쳐 공연한다.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손원평 작가의 베스트셀러로, 2017년 출간 이후 누적 100만부를 판매했으며 '청소년 필독서'라는 명성과 함께 전 세계 20개국어로 번역됐다.

연극 '아몬드'는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소년 선윤재가 뜻밖의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게 되고, 세상에 발을 내딛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아몬드'는 12월 3일과 4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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