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성국, 김완선 옥탑방 방문
'라디오스타' 2일 결방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방 VS FC 원더우먼 맞대결

[문화뉴스 이현기 기자] 오늘 뭐볼까? 수요일 저녁, 지상파 3사에서 볼 수 있는 예능 3가지를 소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201화에서는 '사랑꾼' 최성국과 'K-마돈나' 김완선이 옥탑방을 방문했다.

이번 방송에서 예비신랑 최성국은 결혼을 앞둔 24세 연하 여자친구를 연애 초반 '작가님'으로 저장했던 이유와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은 일화를 소개한다. 또한 그가 예비신부 애칭을 바꾼 달달하면서 웃픈 사연들을 담아냈다.  

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섹시디바 김완선은 데뷔 때와 1kg밖에 차이 나지 않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배우 김혜수와 절친이 된 사연과 함께 개인적 이상형부터 결혼관을 드러내 많은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원조 스타들의 개인적 이야기를 담은 옥탑방 방문기는 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SBS) 

사진 = SBS 제공
사진 = SBS 제공

골 때리는 그녀들 66화에서는 ‘FC불나방’과 ‘FC원더우먼’의 사상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피하기 위해 1승이 간절한 ‘FC원더우먼’과 초대 챔피언의 명성을 되찾고 슈퍼리그로 승격하기 위한 ‘FC불나방’의 맞대결이다. 만약 ‘FC원더우먼’이 이번 경기에서 한 번 더 패배하면 다음 시즌 출전정지라는 불명예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원조 챔피언 ‘FC불나방’이 2연승을 거두어 슈퍼리그에 한 발짝 가까워질지, ‘FC원더우먼’이 1승을 하며 출전정지의 그림자를 걷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SBS 제공
사진 = SBS 제공

‘FC원더우먼’은 강한 득점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FC불나방’의 홍수아, 박가령을 대비해 원모션 세트피스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악바리 치달러 ‘김가영’은 탈압박 후 상대 팀 진영까지 단숨에 치고 들어가는 역습 훈련에 만전을 기했고, 그라운드의 홍대장 ‘홍자’는 상대 선수를 등지고 유효 슈팅까지 노리는 공격 방식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이들의 치열한 격돌은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늦은 2일 밤 10시 30분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MBC)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일 방송 에정인 '라디오스타'가 결방될 예정이다. 시청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