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에이블런이 데이터 리터러시를 키우고 코딩 없이 엑셀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일잘러의 엑셀 데이터 분석’ 단행본을 출판했다. 

에이블런은 데이터 교육의 한계와 비전공자의 낮은 데이터 활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SW 비전공자, 일반인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한 선도 기업이다. 개발 및 데이터 분야의 취업이나 이직 등을 준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활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잘러의 엑셀 데이터 분석’은 그 동안 에이블런이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제 막 데이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들을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을 묶어 낸 책이다. 데이터 분석의 기초가 되는 통계 이론을 소개하고 누구에게나 친숙한 엑셀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대해 갖는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하도록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고자 한다. 

데이터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소개하는 1장을 시작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불러오는 방법과 엑셀 파워 쿼리를 이용해 데이터 가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기술 통계가 무엇인지 엑셀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데이터를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알아내는 기술을 전수하며 변수의 관계를 찾는 상관 분석과 회귀 분석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각화 수강 대상에 이르기까지 총 7장에 거쳐 엑셀 데이터 분석에 대해 다룬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일잘러의 엑셀 데이터 분석’은 통계 기초 지식부터 친절하게 설명하여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딩 없이 엑셀을 이용해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 때문에 코딩 없이 편리하게 데이터 분석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기획자,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필수 역량을 기르고 싶은 취준생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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