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한컷' 작가와 관람객 워크숍 진행
새해맞이 카툰전 '얼토당토'

사진='일상한컷' 인스타툰 전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사진='일상한컷' 인스타툰 전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정다소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기획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묘년 새해맞이 카툰전 '얼토당토'는 새해 동물인 토끼를 통해 풍자와 위트를 보여주는 전시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60인이 참여했다. 

전시 관람과 함께 신년 소원 쓰기, 토끼 머리띠 만들기 등이 오는 2월 26일까지 상시 개최되며 주말에는 토끼와 함께하는 떡메체험이 진행된다. 

2022년 하반기 기획 전시인 '일상한컷 인스타툰'은 그림비 작가를 비롯해 재수, 루나, 뜬금 등 인스타툰 작가 6명의 작품들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고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금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작가 6명이 각각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숍을 관람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박물관 곳곳에 겨울 장식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사진 찍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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