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진행되는 강동아트센터 파사드 옥상 야외 전시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작가 합작

사진=파사드 토끼 벌룬아트 홍보지/강동문화재단
사진=파사드 토끼 벌룬아트 홍보지/강동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강동문화재단이 강동아트센터 파사드 옥상에서 '파사드 토끼 벌룬아트' 야외전시를 개최한다.

계묘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특별한 야외 전시는 2월 달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작가와 함께한다. 

환경오염으로 심각하게 파괴되어 가는 생태계의 변화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벌룬아트 작품 '검은 귀를 가진 토끼'를 통해 친환경과 ESG 가치실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SG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환으로 작품관람뿐 아니라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아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 작품 '검은 귀를 가진 토끼'는 가벼운 소재인 천에 공기를 넣은 공기 작품으로 크기에서 모뉴먼트(대규모 조각)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토끼의 얼굴은 올해의 색상인 비바 마젠타(Viva Magenta 18-1750)로 제작하였는데 이 컬러의 자연적 에너지가 일상의 회복과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며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자연 속 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강동아트센터의 주 출입구 파사드 옥상에 설치되어 방문객 누구나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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