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은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150주년 기념 트렁크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스.티. 듀퐁은 최초의 럭셔리 가스 라이터를 포함한 가죽 제품과 필기구, 액세서리와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지난 150년 동안 의미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업체 측에서는 “듀퐁은 매 순간 사용하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기쁨’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삶의 즐거움’의 철학으로 진귀한 재료와 각 분야 최고 장인들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차이니즈 래커, 금은 세공 기술, 마키에 기법, 기요셰와 다이아몬드 헤드 패턴 등 고유의 기술과 디자인을 발전시켜왔다”고 설명했다.

150주년 기념 트렁크 로드쇼에서 선보이는 트렁크는 특별 제작된 제품으로, 1950년 태국의 시암 여왕을 위해 만든 트렁크에서 영감 받았다.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케이스 안에는 듀퐁의 아카이브에 보관된 아이코닉한 빈티지 오리지널 제품인 라이터와 펜이 담겨있다. 또한 1952년 만들어진 최초의 가스 라이터부터, 럭셔리 볼펜까지 에스.티. 듀퐁의 기술이 집약된 여러 모델을 선보인다. 

이미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 트렁크 로드쇼를 마친 에스.티. 듀퐁은 3월 24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 에비뉴엘 부산본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국내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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