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오리지널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7월 22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

사진='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포스터
사진='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포스터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전시가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 공개다.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디지털화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는 글로벌 브랜드 iMUCHA PROJECT(아이무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애니메이션 제작 강국인 체코의 300여명의 애니메이터가 3년간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개최된 클래식 미디어아트 공연 '비발디아노-거울의 도시'의 프로듀서이자 연출가인 뮤지션 미칼 드보르작(Michal Dvorak)과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확보하고 있는 리처드 푸사 재단(Richard Fuxa Foundation)이 공동으로 기획, 제작했다. 

본 전시는 미디어아트와 작품전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압도적 크기의 360도 프로젝션과 오케스트라 음악을 함께 즐기는 멀티미디어 체험이 준비된다.

오는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시작된다.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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