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퇴계로에 위치한 라온 갤러리가 '전통미와 현대미술展,'을 진행한다.

7월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관우, 배드보스, 안정윤(소피안), 장문자, 강혜윤, 조은진, 김영희(정담),김명지, 조윤재, 손홍숙 등 전통미와 현대미를 대표하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자신들의 최신작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높은 작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정윤 작가가 최신작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자신의 최신작 'In this moment - Jimmy Page, 2023' 에 대해 "열정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다" 라고 밝혔다.    

최근 앙드레말로협회 추천으로 ‘테일러재단 종신회원’에 선정된 손홍숙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서 조관우, 배드보스 등 스타급 연예인의 미술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나의 작품세계" 등을 주제로 신진작가들과 기성작가들의 아트토크쇼도 진행된다.

한편, 라온 갤러리는 중견작가인 손홍숙 대표(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로, 중견작가의 개인전은 물론 신진 작가, 팝아트 작품 기획전 등 다양한 전시가 1년 내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