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블로코엑스와이지는 '여름 하늘에 띄우는, 닻' 다원예술전시를 7월 30일까지 갤러리라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라보에서 개최되는 '여름 하늘에 띄우는, 닻' 전시회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과 참여 작가들의 창작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름이라는 주제 아래 참여 작가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학, 시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문학과 시각 분야의 작가들이 NFT를 보증서로 활용하여 저작권을 증명하고 수익 창출을 시도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강소금, 김혜린, 오소복 작가가 참여하며, 시각 분야에서는 저녁, 테히, 한정 작가가 참여한다.

블로코엑스와이지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NFT를 디지털 보증서로서 작품의 저작권 증명과 거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NFT는  작품의 디지털 보증서로서 사용되며, 예술 작품의 가치 증명과 새로운 거래방식의 창출 가능성을 탐구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관람객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갤러리라보를 방문하여 '여름 하늘에 띄우는, 닻' 전시회의 다양한 작품과 NFT를 활용한 새로운 거래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전시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