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글로벌 음악플랫폼 ‘써밋플레이‘(SummitPlay)가 전세계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한 ‘노브레인 리믹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노브레인의 명곡인 '넌 내게 반했어', '소주 한 잔' 두 곡을 작곡가들이 자유롭게 편곡을 하는 대회로 진행이 된다.

주최인 노브레인은 이번 리믹스콘테스트에 참여하는 프로듀서분들에게 "맘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써밋플레이는 이번 리믹스콘테스트를 통해 국내외 작곡가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팝(K-POP)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있는 작곡가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케이팝 음악을 리믹스해보거나, 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케이팝 형식으로 리믹스 된 곡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금까지 써밋플레이는 이벤트로 달샤벳의 달수빈, 808HI 레이블의 SZN, 배치기 탁, 어드밴스드, 박주희, DJ38SUN, 모나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하여 리믹스콘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번 써밋플레이 글로벌 리믹스 콘테스트의 참여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로, 작곡가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의 리믹스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써밋플레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써밋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리믹스 콘테스트를 통해 써밋플레이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을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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