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진노]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종석 신임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은 유남석 전 소장 퇴임 이후 21일간 지속된 헌법재판소장의 공백 사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되었다.

임명장 수여 후, 윤 대통령은 이 소장과 악수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이 소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함으로써, 헌법재판소의 지도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