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포근한 오늘, 내일부터 비 시작: 12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날씨 전망"
[주말 날씨]"포근한 오늘, 내일부터 비 시작: 12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날씨 전망"

 

[문화뉴스 고나리]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월 9일)은 낮 기온이 높아져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서 미세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강수량은 0.1mm 미만으로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12월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남부지방에서 오전부터, 중부지방에서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제주도, 밤에는 경북동해안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해안에서는 오후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모레(12월 11일)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특히 강원북부산지에서는 비 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지역에서 5~10mm, 경상권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지역에서는 5mm 내외, 제주도에서도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오늘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최고기온은 14~21°C로 예상되며, 내일과 모레에도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또한, 서해, 남해, 동해의 해상에서는 파도가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어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으로, 이는 각각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와 9시 이후로 관측된 기온을 바탕으로 한다.

옷차림 준비

  • 오늘: 포근한 날씨에 적합한 가벼운 겉옷이나 재킷을 추천합니다.
  • 내일: 기온 변화에 대비해 층을 나눠 입을 수 있는 옷차림이 좋습니다. 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우산을 준비하세요.
  • 모레: 비가 오는 날씨에 맞는 우비나 우산, 방수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원북부산지에서는 비 또는 눈에 대비한 보온성 있는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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