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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16일 저녁,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및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시간당 1~5cm의 강한 눈이 관측되고 있으며, 일부 주요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미시령에서는 14.3cm의 눈이 내렸으며, 전라권 복흥 지역에서는 16.8cm의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강원도 미시령과 광주 무등산 등에서는 순간풍속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기상 상황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17일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더 많은 눈이 예상되며, 제주도와 해안가 및 산지에서는 순간풍속 70km/h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측됩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 하에서는 빙판길 형성, 교통안전 문제, 시설물 피해, 그리고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옷차림 및 준비 조언:**
- 두꺼운 겨울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방한복, 모자, 장갑, 방수 부츠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난방 장치와 보온 물품을 미리 확인하세요.
- 빙판길에 대비하여 외출 시 신중을 기하며,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차량 운전자는 타이어 체인, 안티프리즈 등 겨울철 운전 장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대설특보와 관련하여 최신 정보와 안전 조치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료 제공=기상청.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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