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OEM∙ODM 전문기업 ‘그린코스㈜’와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오브이코스’가 협력하여, 올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화장품은 오브이코스의 대표 브랜드인 ‘디오프러스(DEOPROCE)와 에스테로스(ESTHEROCE)’의 스킨케어 제품들로 ‘한국미혼모 가족협회’를 비롯해 ‘지온보육원’에 전달되었다.

관계자는 “미혼모와 아이들의 겨울철 피부 건강을 위해 보습 위주의 스킨케어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특히 “에스트로스의 에끌라 드 블랑 에멀전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들어있어 요즘같이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 좋은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킨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디오프러스의 그린티 리프레쉬 샴푸 및 밀키 릴렉싱 퍼퓸드 바디워시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또한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자신감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코스㈜는 2017년부터 7년 동안 꾸준히 ‘한국미혼모 가족협회, 지온보육원, 김포복지 재단’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그린코스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FSC 인증을 받은 단상자 사용,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패키지 사용,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EVE VEGAN 제품의 비중 늘리기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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