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7일의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겠으나 늦은 새벽부터는 하늘이 맑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경기남동부 지역에서는 이른 새벽 시간대(00시부터 03시 사이)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서해5도 지역에서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인 8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5도는 낮 시간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흐려지겠습니다.

9일에는 전반적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낮 12시부터 15시 사이에는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해5도는 아침 6시부터 저녁 21시 사이에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6일부터 7일 새벽 사이 인천과 경기남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및 서해5도에서 5mm 미만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내일의 최저 기온은 -9도에서 -5도, 최고 기온은 -3도에서 -1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최저 기온이 -15도에서 -9도, 최고 기온은 -2도에서 0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글피인 9일에는 최저 기온이 -8도에서 -2도, 최고 기온은 1도에서 4도 사이일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천문 정보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내일 일출 시간은 07시 47분, 일몰 시간은 17시 29분입니다. 월출 시간은 03시 19분, 월몰 시간은 13시 31분입니다.

인천 지역의 경우, 만조 시간은 00시 16분(592cm)과 13시 20분(648cm), 간조 시간은 06시 46분(232cm)과 19시 46분(301cm)입니다.

기상청은 하루 3회(05시, 11시, 17시) 날씨 통보문을 제공하며, 급격한 날씨 변화가 있을 때는 긴급통보문을 발표합니다.

자세한 예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나 방재기상정보시스템(afso.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