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공생광장의 가치를 담다

용인문화재단,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숲, 호흡, 움직임' 개최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숲, 호흡, 움직임' 개최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숲, 호흡, 움직임' 전시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공생광장의 가치를 담았으며, 인터랙티브 아트 콜렉티브 '프로젝트 로우키'와 함께했다.

전시의 시작은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지만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한 관심으로, 공간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이미지와 소리로 구현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공존을 인식하게 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너의 말을 듣고 싶다'는 식물이 내는 소리를 특별한 센서로 체험할 수 있는 무로 상설 워크숍이고, 소리를 직접 채집해 전시에 반영하는 어린이 대상 워크숍 '숲, 호흡, 움직임'도 있다. 성인 대상 워크숍인 '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어'는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요리로 시도할 수 있다.

이번 '숲, 호흡, 움직임' 전시와 연계 워크숍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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