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준한 KC 어린이용 가구 시험 항목 모두 통과
자연 친화적인 밤부 원단 및 유럽 친환경 인증(CertiPUR-EU®) 메모리폼 사용으로 안전성 강화

사진제공=레이디가구
사진제공=레이디가구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오하임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레이디가구에서 어린이 전용 매트리스인 ‘또바기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바기 매트리스는 어린이 전용 제품인 만큼 엄격한 제품 시험 통과, 친환경 소재 사용, 하드한 착와감 등 안전성과 어린이 맞춤 기능성에 방점을 둔 것이 눈에 띈다. 

우선,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준한 KC 공급자 적합성이 확인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아릴아민, 포름알데히드, 납 등 인체 유해 물질로 규정되는 10가지 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라돈 시험 항목에서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 기준치인 148 Bq/㎥보다 극히 낮은 4.58 Bq/㎥ 수치로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또한, 밤부원단과 유럽 친환경 인증(CertiPUR-EU®)을 받은 메모리폼을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대나무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든 밤부 원단은 항균성, 항취성, 열 조절 기능까지 갖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한 메모리폼은 제조 과정에서 중금속, 발암성 또는 알레르기성 염료 등의 유해 물질이 배제되었음을 보증한다. 

사진제공=레이디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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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기 매트리스에는 일반 독립 스프링 보다 작은 미니 포켓 스프링을 사용했으며, 약 50% 더 많은 스프링이 사용되어 어린이의 체형에 상관없이 신체 곡선을 빈틈없이 지지해 준다.

해당 제품은 단단함에 따라 ‘딴딴이’와 ‘포그니’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두 라인 모두 기본적으로는 척추 성장이 아직 진행 중인 어린이에 맞춰 하드한 착와감을 제공한다. 딴딴이는 하드한 쿠션을 가진 단면 매트리스로 높이가 20cm 이하로 낮아 낙상이 우려되는 어린이가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그니는 쿠션감에 따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25cm 높이의 양면 매트리스이며 윗면은 미디엄 하드, 아랫면은 하드한 쿠션으로 오래도록 성장 단계 및 개인의 기호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매트리스를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또바기 매트리스’는 안전 기준, 소재, 기능, 제품 높이 등 많은 요소를 어린이에게 맞춘 ‘어린이 전용’ 제품이다. KC 공급자 적합성이 확인되어 어린이가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또바기 매트리스’를 선택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가구의 ‘또바기 매트리스’는 레이디가구 온라인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늘의 집을 비롯한 종합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마포 직영점, 판교 직영점, 인천 연수점, 롯데 고양점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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