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13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설렁탕, 돼지갈비, 장어구이 맛집 등을 소개한다.

SBS '생방송 투데이'는 이슈가 되는 사건, 사고에서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주는 휴먼 스토리, 저녁 시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맛집 정보까지, 오늘을 사는 우리 이웃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편에서는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참마음설렁탕 미아사거리본점'에 방문한다. 이곳은 고기를 듬뿍 올려주지만 저렴한 가격에 더욱 맛집으로 유명하다. 메인 메뉴인 설렁탕뿐만 아니라 제육볶음과 소불고기가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끝판왕이라 부를 수 있다.

'촬영해도 될까요?'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다양한 장소에 방문한다. 먼저 '해피미디엄커피'는 세 종류의 원두를 선택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다. 고소한 쿠키, 진한 다크, 산미가 매력적인 플라워 총 세 종류가 있다. 

다음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매일 바뀌는 식단의 한식 뷔페인 '우림더이룸푸드'에 방문한다. 이곳은 메뉴 구성이 좋고 맛있는 반찬들로 이루어진 한식 뷔페다. 셀프 라면코너, 탄산음료,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데 겨우 7천 원으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음은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갈비 맛집 '88갈비'에 방문한다. 이곳은 돼지와 소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와 직접 만든 비법 양념으로 72시간 숙성한 갈비를 선보인다. 메인메뉴인 88갈비와 닭갈비 소금구이도 판매하며, 김치볶음밥, 해장국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이어서 서울 구로구에 있는 'G밸리산업박물관'에 방문하여 산업이 역사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 순이의 집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에 방문한다. 이곳은 196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공단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이 기거했던 쪽방을 복원한 뒤, 관람객에게 당시 노동자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에 크게 기여한 노동자들의 공로를 기념하고, 후대에 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자족식당' 편에서는 강화도 특산 갯벌 장어를 사용한 장어구이 맛집 '진두강 참장어'에 방문한다. 이곳은 바다에서 잡은 새끼 장어를 6개월에서 1년을 항생제 대신 참숯 가루를 먹여 키운다고 한다. 중국산과 달리 육질이 쫄깃하고 장어 특유의 냄새도 안 나 맛이 좋다고 한다. 싱싱한 장어를 참숯에 구워 먹으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자연인'에서는 '치유의 숲' 편이 방송 된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