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환경이 열악한 나라와 지역에 총 6개의 학교 설립
‘드림빌더 프로젝트’ 누적 후원금 23억원 돌파

 

 

 

[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주)디쉐어는 현승원 의장이 세계적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개시한 '드림빌더 프로젝트(Dream Builder Projects)' 결과, 현재까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나라와 지역 6곳에 학교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드림빌더 프로젝트'는 학교가 없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없는 전 세계 빈곤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과 '월드비전', 사단법인 '드림쉐어'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캄보디아, 가나, 카메룬,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등 여러 국가에서 학교 6개를 건립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2개 이상의 학교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 

현승원 의장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동기에 대해 "교육을 통해 사업을 일으키듯이, 학교가 없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없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적된 후원 금액은 현재 23억 4000만 원을 넘어섰으며, 현승원 의장은 앞으로도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드림스쿨' 100개까지 설립할 방침이다.

현승원 의장은, “기부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세상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며, “제 기부를 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 그들의 인생이 바뀌는 것, 그런 보람도 있지만 내 삶에 대한 감사가 회복된다는 게 가장 큰 행복이다. 애초에 나눌 수 있다는 게 제가 많은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 줌이라도 더 큰 권력, 더 많은 부, 더 높은 명예를 움켜쥐려는 세상에서 낮은 곳으로 좋은 것을 흘려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승원 의장은 또한 부의 사회적 환원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지금까지 10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기부를 통해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월드비전 밥피어스 아너 클럽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21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뉴스 / 홍정기 기자 hjk@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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