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동네 별 구체적인 공약 제시...의정부1·2동에 1호선·GTX-C 지화화
가능동과 흥선동에 CRC 국제디자인산업단지를 국가사업으로 추진

사진 = 전희경 페이스북 / 전희경, 'CRC 국제디자인산업단지', 'SRT 연장' 등 의정부에 필요한 현안 제시
사진 = 전희경 페이스북 / 전희경, 'CRC 국제디자인산업단지', 'SRT 연장' 등 의정부에 필요한 현안 제시

[문화뉴스 이준 기자] 전희경 의정부갑 국민의힘 후보가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의정부1·2동, 호원1·2동, 가능동과 흥선동, 녹양동으로 나누어 총선 공약을 구체화했다.

의정부1·2동에는 SRT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와, 1호선·GTX-C 의정부구간 지화화(직선화) 및 지상 8km 일대 체육공원화 등을 제시했다.

호원1·2동에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후 공공기업 유치, 캠프 잭슨 부지 내 첨단기업 유치, 호원동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가능동과 흥선동에는 가능동 통신부대 조기 이전, CRC 국제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으로 추진 및 디자인대학 유치, 복합체육센터 건립 조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녹양동에는 녹양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조속 추진, 녹양동주민센터 조기 건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전 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새누리당)로 당선돼 정치계에 입문했다.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에서 정무1비서관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전희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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