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만화카페프랜차이즈 벌툰이 오늘, 3월 22일 서울대입구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장하는 벌툰 서울대입구역점은 서울대입구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여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근방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강남권 직장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1인가구 위주의 지역으로, '벌툰'은 이러한 학생들과 1인가구를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샤로수길'을 방문하는 커플들에게도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입장이다.

벌툰 서울대입구역점은 벌툰만의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살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몽유도원 컨셉의 이색적인 공간에서는 탁 트인 통창뷰를 감상할 수 있는 대청마루와 서까래, 기와로 만들어진 지붕 등이 눈길을 끈다. 

만화카페 '벌툰'은 만화뿐만 아니라 OTT 서비스, 보드 게임, 오락기, 마사지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음식,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존의 일반 만화카페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벌툰 본사 관계자는 “벌툰 서울대입구역점은 1인가구, 학생들, 커플뿐만 아니라 인근 대형 아파트 거주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벌툰은 현재 많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곳곳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고 있으며, 만화카페 창업을 고려하는 분들께는 본사의 혜택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