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0시 ‘가요무대’ 1842회 '3월 신청곡’ 편
출연진 및 선곡 소개

[가요무대] 장미화, 진미령, 이용주, 송대관... 출연진 및 선곡은?
[가요무대] 장미화, 진미령, 이용주, 송대관... 출연진 및 선곡은?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KB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가 25일 밤 10시 1842회 ‘3월 신청곡’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미화, 진미령, 이용주, 송대관 등 유명 가수들이 3월 신청곡하면 떠오르는 곡으로 봄을 노래한다.

장미화는 ‘봄이 오면’으로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노래한다. 진미령은 ‘하얀 민들레’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그리고, 마커스강은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함을 표현한다.

강민주는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화룡포’를, 이용주는 나훈아의 대표곡 ‘님 그리워’를 독특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불러낼 예정이다. 

‘럭키’와 ‘희망가’는 박주희 박진광의 음색과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와 김추자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는 각각 허찬미 신미래가 선사하는 고유의 스토리텔링과 몰입감으로 듣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서울 시스터지의 ‘첫차’는 서지오가, ‘어머니’는 최진희가 부르며 가족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정애의 ‘대전 블루스’와 희승연의 ‘안부’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청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송대관은 ‘세월이 약이곘지요’를 3월 신청곡으로 선곡하여 따뜻한 목소리와 위로의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번 '가요무대'는 ‘3월 신청곡’ 이라는 주제로 따뜻한 봄의 정서를 환기하며, 한편으로 연인, 가족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BS 가요무대의 ‘3월 신청곡’ 방송은 25일(월) 밤 10시에 KBS1에서 방송된다.

 

1842회 가요무대 출연진 및 선곡

01. 봄이 오면(장미화) / 장미화

02. 하얀 민들레(진미령) / 진미령

03.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 / 마커스강

04. 회룡포(강민주) / 강민주

05. 님 그리워(나훈아) / 이용주

06. 럭키(박주희) / 박주희

07. 희망가(채규엽) / 박진광

08.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문주란) / 허찬미

09.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김추자) / 신미래

10. 첫차(서울시스터즈) / 서지오

11. 어머니(최진희) / 최진희

12. 대전 블루스(안정애) / 장락

13. 안부(희승연) / 희승연

14. 세월이 약이겠지요(송대관) / 송대관

문화뉴스 / 박수연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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