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관형 기자] 류준열과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배우 한소희가 잠시 세상과의 소통을 중단한 후, 다시 대중 앞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대중과 소통을 재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흰색 오프숄더 의상과 꽃, 안경 등을 매치하며 수수하고 우아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한소희가 대중과의 소통을 재개한 것은 "류준열과의 환승 연애 의혹 후 약 12일 만"이다. 

이 열애설과 관련해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는 "재밌네"라는 글을 SNS에 게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은 "류준열이 한소희로 환승 연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졌다"고 한다.

한편,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연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환승 연애는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개인 블로그 또한 폐쇄하면서 잠시 소통 창구를 닫았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함께 한소희가 다시 대중과 소통을 시작한 것으로 보아, 그녀가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이관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한소희SNS,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