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하나은행이 hy와 '프레시 매니저 복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hy와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변경구 hy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복지제도 중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구체화하려는 목적이다. 골자는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자금을 대출받은 프레시 매니저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협약에 따라 해당 대출에 대해 기본 우대금리 0.5%를 적용하고,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를 개설해 은행 방문을 필요하지 않게 편의성도 높인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고객과 일상을 함께하는 프레시 매니저는 hy의 핵심 자산이다"며, "기존 복지제도의 신설, 보완을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직업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FM을 위한 목돈마련을 위한 디딤돌 적금, 성과 및 장기 활동에 따른 해외연수, 건강검진, 상조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