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이달 말일까지 다회차 상영, 중·단편영화 네 편 오는 25일 19시 1회차 특별 상영
25일 19시, 중·단편영화 4편 상영 종료 후 전소니 참석 GV 행사 진행

'기생수' 전소니 배우전 개최...출연작 5편 상영(사진=KT&G 상상마당 시네마)
'기생수' 전소니 배우전 개최...출연작 5편 상영(사진=KT&G 상상마당 시네마)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배우 전소니의 출연작을 특별 상영하는 '전소니 배우전'이 열린다.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국내 영화배우들을 조명하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특별 프로그램 '이달의 배우전'의 주인공으로 전소니가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여, 전소니의 출연작 중 엄선된 다섯 편의 작품을 4월 한 달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상영작은 배우 김다미와의 뛰어난 호흡으로 주목을 받은 '소울메이트'(2023)를 비롯해 단편영화 '찌르다'(2017), '어떤 알고리즘'(2017), '반납'(2020), 중편영화 '쉬운 일 아니에요'(2017)다. '소울메이트'는 이달 말일까지 다회차 상영되며, 중·단편영화 네 편은 오는 25일 19시에 1회차 특별 상영된다. 스크린에서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의 상영 소식에 관심이 모인다.

또한 오는 25일 19시, 중·단편영화 4편의 상영 종료 후 전소니와 함께하는 특별한 GV 행사가 진행된다.

전소니는 2014년 데뷔 후,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전소니 배우의 전작들을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본 기획전을 통해 국내 배우들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소니 배우전’은 이달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T&G 상상마당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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