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준 기자] 서영교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갑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64년 11월 11일생인 서 당선인은 현재 59세이다.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 연구, 비교정치경제전공을 수료했으며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21대 서울 중랑갑 국회의원직을 역임하고있다.

이번 선거에서 서 당선인은 60,881표(61.92%)를 득표해 같은 지역구 후보인 김삼화 국민의힘 후보(37,429표·38.07%)를 이기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삼화 후보와의 경쟁에서 20%p차로 당선된 서 당선인은 서울 민주당 국회의원 중 득표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서 당선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며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 당선인은 '면목2동 복합청사 건립', '면목5동 문화체육복합센터', '상봉2동 패션메카', '망우3동 혜원문화복합센터' 등을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서영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