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3'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특별 이벤트 펼친다
'개막 D-3'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특별 이벤트 펼친다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미스터트롯2'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트롯트립'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콘서트는 진선미 흥신소와 트롯트립 스탬프투어라는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이벤트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콘서트 관객들이 자신의 마음속에만 담아둔 말이나 신청곡, 전화번호를 엽서에 적어 제출하면,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직접 전화를 걸어 팬들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이벤트다. 이는 공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이전 전국 투어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이벤트인 '트롯트립 스탬프투어'는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트롯트립 여권'을 제공하고, 콘서트가 열리는 성남부터 대구, 인천,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공연장을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모든 지역의 스탬프를 모은 관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번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는 다양한 솔로 무대와 화려한 단체 무대를 통해 각 아티스트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밝은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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