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다이어트 컨설팅 기업 쥬 비스가 새로운 컨셉의 샐러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샐러드는 그대로'는 당근, 양파, 샐러리, 레몬, 케일, 양배추 6가지 채소를 동결건조 방식으로 가공해 가루형태로 섭취가 가능한 스틱형 제품이다.

'샐러드를 그대로'는 기존 동결건조 제품과 달리 여러가지 채소를 혼합해 비타민C, 엽산,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3끼 식사로 섭취하기에는 부족한 영양소를 고르게 보조할 수 있다. 동결건조 방식은 열풍건조 방식과 달리 영양소의 손실이 거의 없고 생야채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며 보관 및 섭취도 간편하다.

'샐러드를 그대로'는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춰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회식과 외식이 잦은 직장인, 채소 영양 섭취가 중요한 학생, 배달음식을 자주 시키는 사람 등 매 끼니 샐러드를 챙기기 어려운 사람들이 그 대상이다.

샐러드를 그대로는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먹을 수 있고 가루형태 여서 음식에 뿌려먹고 찍어먹고 음료에 타서 먹을 수도 있다. 기존 샐러드의 단점인 짧은 유통기한, 냉장고 자리 차지 등을 해소할 수 있어 샐러드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간편하게 샐러드의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샐러드의 식이섬유는 현대인들의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변비와 대장질환 성인병을 예방하고 다이어트 시에는 포만감을 유지시켜 폭식이나 과식을 피하게 한다. 또한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을 막고 공복감도 덜 느끼게 한다.

샐러드를 그대로는 11번가와 옥션,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1일 1포 기준 28포가 한 박스로 구성되어 있고 2박스 구매시 10포, 3박스 구매시 20포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쥬 비스 그룹의 계열사인 쥬 비스 푸드에 생산하고 조인바이를 통해 유통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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