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청라 대표 가을 주민 축제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임성은)는 지난 26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청라2동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뮤직난타, 통기타, 풍물, 라인댄스, 모델워킹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8월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트로트 및 락밴드 11개 팀의 주민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졌다. 가수 정동하, 정미애, 오예중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축제 열기를 한층 높였다.
캐리커처, 라탄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총 32개 유관기관·관내 기업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성은 청라축제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서구청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