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건 투표 찬성 408표 반대 185표 기권 22표로 의결

(문화뉴스 임학동 기자) 청주시 최대 재개발 구역인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천식)이 지난 28일 오후 2시 청주시 사직초등학교 강당에서 임시 총회를 열었다.
2025 임시 총회는 도시및 주거환경법 제45조, 조합정관 제22조 (총회의 의결 방법)에 의거해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총 참석자는 제적 조합원 725명 중 최종 583명이 참석했다. 임시 총회에서는 5가지의 안건이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1호 안건 조합기 수행업무 추인의건, 제 2호 안건 협력업체(철거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건, 제 3호 안건 정비사업비 예산변경(안) 승인의건, 제4호 안건 2025년도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변경(안) 승인의건, 제 5호 안건 2025년 임시총회 예산(안) 수립 및 회의비 지급 승인의건 등이 총회에 상정 됐다.
임시총회에서 가장 질문이 많았던 제 2호 안건 협력업체(철거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건이며 이 부분에 대한 조합원들의 질문이 집중 됐었다.

제2호 안건인 철거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건 투표 결과 찬성 408표 반대 185표 기권 22표로 의결 됐다.
조합은 이날 총회 의결로 공기를 앞당기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공기가 연장 될수록 모든 제반 비용에 대한 이자 및 비용이 상승하기에 조합은 이를 줄이기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 2호 안건은 공사장의 안전과 제반 비용에 대한 공기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고심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2025년 임시총회는 많은 조합원들의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으로 예정 시간보다 늦게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 임학동 기자 lhd2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