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향숙 구의원·새마을협의회·직능단체·공무원 등 50여 명 참여

[문화뉴스 최규호 기자] 강남구 대치2동(동장 김상철)은 9월 30일(화), 추석을 앞두고 영동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대치2동 새마을협의회,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영동대로 주변 띠녹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명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총 26kg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영동대로 2km 구간 띠녹지가 한층 쾌적하게 정비됐다.
현장에서 함께한 이향숙 구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영동대로가 더욱 깨끗해졌다”며 “추석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소 시스템 도입 등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대치2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땀 흘려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