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알린 자리…주민과 함께하는 검단구 비상 예고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일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의 첫 시작을 기념하고, 임시청사 안전 착공을 기원하는 ‘검단구 주민소통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요기조기 음악회의 흥겨운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장, 모경종 국회의원, 하병필 행정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검단구의 힘찬 비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주민과 내빈이 함께한 ‘터치버튼 세리머니’였다. 임시청사 착공을 축하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은 영상 편지가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차질 없는 검단구 출범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서구청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