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동행봉사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수리 작업 진행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문화뉴스] 충북 음성군 동행봉사대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동행봉사대 제공)
[문화뉴스] 충북 음성군 동행봉사대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동행봉사대 제공)

 

(문화뉴스 임학동 기자) 충북 음성군 동행봉사대(회장 강영훈)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6일, 생극면에 거주하는 김00어르신(83세)의 댁에서 진행됐다.

봉사대는 출입문 확장, 샷시문 및 현관 방화문 교체, 후드와 온수기 설치, 신발장 교체 등 다양한 수리 작업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동행봉사대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로 운영되며, 집수리, 연탄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문화일보] 사랑의 동행봉사대 사랑ㅇㅢ 집수리 현장(사진=동행봉사대 제공)
[문화일보] 사랑의 동행봉사대 사랑의 집수리 현장(사진=동행봉사대 제공)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자ㄹ적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봉사에는 강영훈 회장, 임은경 사무국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생극면장과 부면장, 마을 이장 및 부녀회원들도 함께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영훈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께 따뜻한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음성군 동행봉사대 사랑의 집수리 현장(사진=음성군 동행봉사대 제공)
[문화뉴스] 음성군 동행봉사대 사랑의 집수리 현장(사진=음성군 동행봉사대 제공)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음성군 동행봉사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뉴스 / 임학동 기자 lhd216@naver.com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