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안전진단계열 대상 기업설명회
현장 임원진 대거 참석, 12일부터 2부 면접 돌입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2025년도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스마트안전진단계열 ‘캠퍼스 리크루팅 1부 기업설명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학교 측이 7일 밝혔다.
이번 리크루팅은 비파괴검사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참여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선점할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설명회에는 고려공업검사(주), 대한검사기술(주), 서울검사(주), ㈜아이텍기술, ㈜정우아이앤씨, ㈜아거스, ㈜에이아이서비스, ㈜에이텍, ㈜샤프테크니스케이 등 국내 비파괴검사업계를 대표하는 9개 유수 기업이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각 기업의 임원진 등도 참석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우수 인재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일간의 설명회에는 80명 이상의 스마트안전진단계열 학생들이 참석해 기업의 비전과 채용 정보를 경청했으며,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뜨거운 취업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미래 인재를 직접 만나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관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만순 스마트안전진단계열 학부장은 “이번 리크루팅은 단순 설명회를 넘어, 산업계와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학생들의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부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크루팅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부 채용 면접으로 이어진다. 희망 기업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 면접을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보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긍정적인 연계 성과를 거둘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025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예정)자라면 누구나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열정과 잠재력으로 항공 분야 전문가의 꿈을 펼치고 싶은 수험생들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