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통장 참여…리더십 교육·구청장 대화·문화체험으로 하나된 계양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역의 핵심 소통 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들의 역량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2025년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11월 5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2개 동 통장 120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디지털 소통과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과 구청장과의 대화, 오후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양교육 시간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통장이 지역 리더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디지털 시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대화 시간에서는 ‘계양’을 주제로 한 퀴즈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웃음과 공감이 넘치는 현장이 연출됐다.
오후 일정으로는 계양의 대표 관광지 ‘계양아라온’을 찾아 유람선 체험과 지역 탐방이 이뤄졌으며, 통장들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통장은 행정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지역의 첫 번째 창구”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계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계양구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