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더 따뜻한 계양을 만든다”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5일 강화군 일대에서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복지현장의 새로운 방향과 협력의 의미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보장협의체 위원 78명이 참여해 ‘AI가 가져온 지역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와 문화체험,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며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 행정의 변화 가능성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복지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문화탐방 프로그램에서는 협의체 위원 간 유대감 형성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에는 늘 보장협의체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양구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장현 동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AI 시대를 대비하는 뜻깊은 배움의 자리였다”며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계양구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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