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업농지원센터, 영농 창업 위한 정책-선정 전략 안내
졸업생들, 정부 지원사업 활용 구체 방안 파악하며 내년도 준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전략은?’…농협, 졸업생 대상 맞춤 컨설팅 진행 / 사진=농협중앙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전략은?’…농협, 졸업생 대상 맞춤 컨설팅 진행 / 사진=농협중앙회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가 12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청년농지원처장이 강사로 참여해, 정부의 청년농업인 지원정책과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 전략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6년도 지원사업 신청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졸업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 선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컨설팅이 졸업생들이 영농 창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선정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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