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애니-성우 출연부터 굿즈·참여형 이벤트까지…팬 친화형 전시 강화
대원미디어-대원방송-학산문화사 등 계열사 총출동…AGF 2025에서 브랜드 역량 집결

‘덕질의 끝은 대원’…대원미디어, AGF 2025서 역대급 그룹 부스 선봬 / 사진=대원미디어
‘덕질의 끝은 대원’…대원미디어, AGF 2025서 역대급 그룹 부스 선봬 / 사진=대원미디어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대원미디어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개최되는 ‘Anime x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의 그룹 부스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AGF 2025에서 대원미디어는 대원방송,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등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부스를 운영하며, 각 사의 인기 IP와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 부스는 대원미디어&대원방송 존, 대원미디어 니벨아레나, 대원씨아이, 하비존(피규어·의류 등), 학산문화사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은 다양한 글로벌 IP 체험은 물론, 각종 굿즈 구매 기회도 얻게 된다.  

대원미디어&대원방송 존에서는 2026년 신작인 ‘주술회전3기 사멸회유’, ‘타몬군 지금 어느쪽!’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타몬군 지금 어느쪽!’ 인기 성우 하야미 사오리와 하타노 카케루가 참여하는 레드 스테이지, ‘가면라이더 제츠’ 배우 이마이 류타로와 호리구치 마호가 등장하는 블루 스테이지 등도 준비된다.  

‘덕질의 끝은 대원’…대원미디어, AGF 2025서 역대급 그룹 부스 선봬 / 사진=대원미디어
‘덕질의 끝은 대원’…대원미디어, AGF 2025서 역대급 그룹 부스 선봬 / 사진=대원미디어

한편, 올해 대원미디어는 “THE ONE, THE ORIGI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덕질의 시작은 대원, 덕질의 끝도 대원”이라는 문구를 부스 전면에 배치해 그룹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현장에서는 메인 무대 이벤트뿐 아니라, 참여형 프로그램과 굿즈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AGF 2025는 그룹의 핵심 IP와 브랜드 경쟁력을 한데 모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며, “현장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AGF 2025는 대원미디어, 애니플러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며, 2018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더욱 커진 규모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굿즈 등 다양한 서브컬처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대원미디어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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