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 온유상조 모델 선정... "혁신 이미지 부합"
장기납입 없는 일시납 상조 '온유프리', 장례 본질에 집중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용인공원그룹(이사장 김동균)이 운영하는 온유상조가 방송인 노홍철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온유상조는 기존 상조업계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 진정성과 혁신으로 새로운 상조 문화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설정했고, 이 비전이 노홍철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 발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용인공원그룹 관계자는 "노홍철은 진정성 있게 대중과 소통하면서도 틀을 깨는 파격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그의 자유로운 사고와 새로움을 향한 에너지가 상조업계 고정관념을 깨려는 온유프리 정신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온유프리는 상조 틀을 깬 혁신 상품이고, 가족을 위한 진심이 담겨 있어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온유프리는 '상조는 왜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월납 말고 한 번에 낼 순 없나요?", "사은품 말고 장례만 제대로 할 수 없나요?" 같은 고객 질문을 듣고, 상조의 본질인 장례로 돌아갔다.

온유프리는 10만 원 일시납으로 상조 준비가 가능하며, 20~30년 장기납입 없음, 서비스 100% 보장, 계약금 전액 환급 등 소비자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용인공원라이프 김관태 본부장은 "온유프리는 장례 본질에 집중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 방식을 제시한 결과"라며 "10만 원으로 장례부터 장지까지 준비 끝이 온유프리가 상조업계에 던지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온유상조는 추모테이블, 추모영상, 추모현수막, 감사카드 등으로 구성된 온유프리미엄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고인 이야기를 담아내고 유족 마음을 위로하는 추모 문화 실현이 목표다.

50년 전통의 온유상조는 국내 유일 장례부터 장지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6성급 봉안당 아너스톤, 맞춤 상차림 아너스테이블 등과 연계해 전통과 혁신의 장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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