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글로벌파크서 합동 소방훈련… “현장 대응 강화”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글로벌파크 4지구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원 내 화재 발생 상황을 실제처럼 설정해 공단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훈련에는 공단 직원 23명과 소방대원 4명이 참여해 신속 대피, 초기 진압, 인명 구조 훈련이 단계별로 이뤄졌다. 소방서가 전문 장비를 현장에 투입하며 실전 대응 절차를 재현해 공단 직원들의 숙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윤찬영 본부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공원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상황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