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15일 서울 대중 교통 이용이 무료로 운행된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에 따라 15일 첫차 출발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지하철과 버스 이용가 무료로 운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주차장 360개소를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3000여 대 운행을 중단하며, 미세먼지에 큰 영향을 주는 경유차 등 차량운행을 줄이기 위해 차량2부제도 시행한다.

요금 면제는 선·후불 교통카드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1회권과 정기권을 이용한 승차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jin@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