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진 위드뷰티 대표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위드뷰티(대표 권오진)이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베스트 오브 베트스(Best of best)를 수상했다.

위드뷰티에 수상의 영예를 안긴 제품은 모공 세정 및 피지제거용 아쿠아필링기인 아쿠아클린(Aqua Clean)이다. 물방울을 모티브로 한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채택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깨끗한 피부처럼 표면을 백색 유광으로 처리한 것도 인상적이다.

아쿠아클린은 가정용 콤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했으면서도 병원용 장비와 동일한 스펙을 갖췄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집에서도 편안하게 모공 등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위드뷰티 측의 설명이다.

위드뷰티 관계자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것은 위드뷰티의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드뷰티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여성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우수디자인(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위드뷰티의 아쿠아클린은 1월 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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