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15일 이엔티팩토리(대표 송장헌)가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OZTV SHOP'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OZTV SHOP'는 인플루언서의 개인 마켓 플랫폼 서비스다. 'OZTV SHOP' 플랫폼 내에 구비된 제품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판매 할 수 있다. 자신의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해 큐레이션 후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판매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일반인 유저 또한 OZTV SHOP 플랫폼 내에서 셀러 가입 후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 ⓒ이엔티팩토리

OZTV는 이엔티팩토리가 운영하는 MCN 브랜드로 400명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에이전시다. OZTV SHOP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과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엔티팩토리 송장헌 대표는 "OZTV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도 MCN 마케팅을 쉽고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마케팅툴로써 포지셔닝 되길 바란다"고 하며 "크리에이터 랭킹 및 마케팅 캠페인 성과와 같은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엔티팩토리는 2015년 MCN브랜드인 OZTV를 론칭하고 OZTV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방송 JTBC '워너비(WANNA B)' 프로그램 제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비고라이브, 라이브미, 도위와 같은 해외 최대 인터넷 방송플랫폼과의 계약을 체결해 한류 콘텐츠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송출하고 장기적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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